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Ciel Bleu Jul 09. 2018

*3-3. 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

(Château de Chenonceau)


    

루아르 지역에 있는 50여 개의 성 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으로 자타가 인정하는 성이 바로 슈농서다. 크고 웅장한 성은 아니지만 옆에서 보면  마치 물 위에 백조가 내려앉은 것 같은 아름다운 모습이다. 그래서 프랑스에서 베르사유 다음으로 방문객이 많은 성이기도 하다. 물 위의 백조는 아름다운 자태를  유지하기 위해 물 밑에서 수없이 물갈퀴를 움직여야 하지 않는가. 슈농서 성도 우아한 모습 뒤에 감춰진 여러 이야기들이 있는데 특이하게도 그 주인공들은 당대를 주름잡던 여인들이었다.





본문은 '프랑스 이런 곳도 있었네' 책으로 출간 되었습니다.

http://www.bookk.co.kr/book/view/80615     

http://www.yes24.com/Product/Goods/90248768?Acode=101          




매거진의 이전글 *3-2. 루아르에 남은 이탈리아 천재 화가의 성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