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84. 나는 어떤 수식어(이미지)로 표현되고 싶나요?

A84. 존재적으로 행복한 사람

by Jee
꾸준히 실천하는 사람


실상 제가 쉽게 흥미를 가졌다가 쉽게 잃기 때문인데요. 아이들이 눈앞의 장난감에 집중하듯 눈앞의 것에 웬만하면 집중하고 만족하는 편입니다. 하지만 이런 흥미의 이동은 남들 눈에는 잘 띄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물속에서 분주한 오리의 발처럼 내면의 분주함은 숨길 수 있잖아요. 아무튼 꾸준함은 몰라도 잘 실천하는 사람이긴 합니다.

정해 놓은 건 해야 찝찝함이 해소되는 유형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제 인생에서 필요하고 내게도 장기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면 계획을 세심하게 짜 놓습니다. 안내선을 그려놓고 따라가기만 하면 되도록, 최대한 고민 없이 진행하도록이요.

행복한 사람

물론 실천도 꾸준함도 좋지만, 사실은 존재적으로 행복한 사람이고 싶습니다. 아무것도 안해도 불안하지 않고 행복한 사람, “저 사람은 어쩜 저렇게 태평하대니?” 하는 소리를 듣는 사람이면 좋겠어요.

잘 될까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굳이 안 될 거라고 생각할 필요도 없겠지요.

존재적으로 행복한 사람이 될래요



글쓰기가 나와 세상을 바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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