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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씨네랩 May 13. 2024

박찬욱 감독 영화의 배우들이 만난다면 누가 이길까

박찬욱 감독의 영화 속 강렬한 여성 캐릭터들! 이 다섯명이 한 곳에 모인다면 누가 이길까요?


<싸이보그지만 괜찮아> 정신병원의 싸이보그 ‘영군’

“싸이코가아니라 싸이보그에요”


<헤어질 결심> 타지에서 갖은 고생을 한 ’서래’

한국에서는 결혼했다고 좋아하기를 중단합니까?”



<친절한 금자씨> 죄를 뒤집어 쓰고 독기 품은 ‘금자’

언니 이제 밥도 많이먹고 약도 많이먹고 빨리죽어”



<박쥐> 시모, 남편 뒤치다꺼지와 학대까지 당하다 뱀파이어로 변신한 ‘태주’

저 부끄럼 타는 여자 아니에요”


<아가씨> 어릴 적 부모를 잃고 엄격한 보호아래 살아가는 귀족 ‘히데코’

내 인생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 나의 타마코. 나의 숙희.”


박찬욱 감독의 거의 모든 영화에서 여성캐릭터가 핵심적으로 등장합니다.

위의 영화들 말고도 <스토커>, <리틀 드러머 걸>에서도 여성이 이야기를 중심적으로 이끌어가죠.


박찬욱 감독의 신작에는 손예진 배우가 출연한다고 하는데요.

또 어떤 새로운 여성 캐릭터를 보여줄지 너무 기대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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