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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씨네랩 Aug 24. 2021

가을 감성 미리 채우는 법 (feat.넷플릭스)

넷플릭스 가을 감성 영화 추천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추적추적 내림과 동시에 날씨도 쌀쌀해져 공허한 마음이 드는 요즘.

유독 덥고 지쳤던 여름이 끝나가는 것 같아 시원섭섭한데요. 


가을이 코앞으로 다가온 요즘! 공허한 마음을 채워줄 감성 영화가 생각나신다구요? 

넷플릭스에 있는 감성 충전 가을 영화 보며 미리 가을 준비 해요! 






" 뜨거운 심장을 손에 쥘때 그 영혼은 자유가 된다" 


- 트리스탄 러드러우 (브래드 피트)


원작으로는 짐 해리슨의 동명소설으로, 가을의 전설은 20세기 초반 미국 몬태나의 농장을 배경으로 한 가족에게 벌어지는 비극과 화해를 담은 드라마입니다. 앤서니 홉킨스, 브래드 피트, 에이단 퀸 등 배우 라인업을 봐도 대작 영화임을 알 수 있습니다. 

영상미와 OST가 좋아서, OST만 들어도 가을 느낌 난다고하니 꼭 관람하세요! 






" 당신의 말 한마디면 나는 영원히 침묵하겠소."


- 미스터 다아시 (매튜 맥퍼딘) 


키이라 나이틀리가 리즈를 찍은 작품이라고 해도 무방한 <오만과 편견>은 제인 오스틴의 원작 소설을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주옥같은 명대사와 완벽한 캐스팅으로 영화를 꽉 채운 작품입니다. 고전적인 로맨스를 찾고 계시다면, <오만과 편견>을 추천드립니다.







" 비현실적이지만 좋았어요 "


- 윌리엄 대커 (휴 그랜트)


한 번도 안본사람은 있어도 대부분이 한 번보면 주기적으로 N차 관람을 할 수 밖에 없다는 영화 <노팅힐>!

이 영화야말로 감성 한 국자 영화가 아닐까요? 

내성적인 일반인 윌리엄 대커(휴 그랜트)와 아름다운 외모의 인기 여배우 안나 스콧(줄리아 로버츠)의 가슴 몽글몽글한 로맨스를 보다보면, 어느새 허전한 마음은 충전 되있을 것 같습니다. 






" 분명 당신을 처음 봤는데,, 왜 난 항상 당신을 만나는 꿈을 꾼 걸까요? "


- 루시 휘트모어 (드류 베리모어) 


상큼 발랄한 로코 영화를 찾는다면, 바로 <첫 키스만 50번째>를 추천드립니다. 

하와이를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 아담 샌들러와 드류 베리모어가

'새로운 기억을 저장 할 수 없는 기억 상실증'이라는 소재로 상큼 발랄 로코를 만들었습니다. 





" 내가 왜 당신을 부족한 사람이라고 생각했을까? "


- 에버렛 루이스 (에단 호크) 


캐나다의 화가 모드 루이스의 일생을 그린 실화 바탕의 영화 <내 사랑>은 잔잔하고 고요한 감동이 있는 영화입니다. <아가씨>의 원작 <핑거 스미스>의 감독인 에이슬링 월쉬가 메가폰을 잡아 풍경화 같은 영화 연출과, 에단호크X샐리 호킨스의 연기력으로 영화를 꽉 채웠습니다.



씨네랩 에디터 R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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