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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씨네랩 Dec 23. 2021

미국 버라이어티 선정
2021 올해의 신예스타 11인

2021년 올해의 일약스타덤에 오른 11인 선정. 마동석, 정호연 선정

안녕하세요.

영화/OTT 콘텐츠 큐레이션 웹 매거진 씨네랩입니다.:)

오늘은 해외 핫뉴스 소식을 전하는 시간인데요. :)


앞으로 재밌고 유익한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 발빠르게 움직이도록 하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


그럼 힘차게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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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약 스타덤에 오르는 것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배우를 지망하는 모든 이들과 그들의 매니저, 소속된 기획사 모두가 열망하는 일 일것입니다.


다른 이들에게는 성공은 어쩌면 동화 같은, 하룻밤 사이에 일어나는 센세이션한 사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요즘의 소셜미디어와 스트리밍이 범람한 시대는 주요 신예 스타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생겨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다고 할 수 있을텐데요. 대표적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공개 몇 시간 만에 전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기록했다는 사실을 우리 모두 알고 있습니다. 





 
미국의 버라이어티지는 2021년 올해의 일약 스타덤에 오른 스타 11인의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또한 앞으로 우리들은 이 스타 11인을 앞으로 계속 지켜보게 될 것입니다.


그럼 버타이어티가 선정한 2021년 올해의 신예스타 11인의 명단을 같이 살펴보도록 할까요?




1. Toheeb Jimoh(토히브 자모), 영국




지난 해 애플TV+의 코미디 ‘테드 라쏘’는 팬데믹으로 지친 많은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과 기쁨을 준 작품으로 칭찬받고 있는데요!  특히 영국계 나이지리아 배우인 토히브 자모(Toheeb Jimoh)가 연기한 극 중의 '샘 오비사냐 (sam Obisanya)'역은 테드 라쏘 시즌2의 히든 신 스틸러였음에 부인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이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는 올해 웨스 앤더슨 감독의 영화 ‘프렌치 디스패치’에도 볼 수 있었으며 나오미 올더먼의 소설을 <더 파워>를 각색한 아마존TV의 스릴러 영화에도 출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 Keung To, 홍콩
                                                                                    


홍콩에서는 20년 만에 가장 빛나는 신인 스타로 꼽히며, 22살의 Keung은 이미 무대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가수이자 연기자, 재능 있는 배우, 그리고 광고 모델로 이미 자리매김한 스타인데요. Keung은 Viu TV의 리얼리티 쇼 <킹 메이커> 참가자일 때 처음으로 많은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고 합니다. 


이 젊은 스타는 12인조 보이 밴드 'Mirror'의 멤버들과 함께 Viu에서 결성됐다고 하는데, TV쇼를 통해 그들은 유명세를 얻기 시작했고 그들의 콘서트 전석 매진은 물론 mirror는 곧 해외 시장으로 뻗어나가는 새로운 차원의 팬덤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최근 열린 콘서트에서 Keung은 홍콩의 칸토팝을 홍콩 외 여러 나라 관객들에게 전파하는 책임을 짊어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고 하네요!






3. Swamy Rotolo(스와미 로톨로), 이탈리아



이탈리아 출신의 로톨로는 조나스 카르피냐노 감독의 영화 '키아라(A Chiara)'에서 자신의 가까운 가족이 조직범죄와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15세 소녀 역을 맡았습니다. 그녀는 이 영화의 연기로 한 해동안 극찬 세례를 받은 신예 배우입니다. 가장 최근에는 영화감독 '에미르 쿠스투리차'가 심사위원장을 맡은 카이로 영화제에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고 하는데요. 

비전문배우들과 함께 작업하는 자연주의 스타일을 가진 조나스 카르피냐노는 로톨로를 위해 영화를 쓰고 그녀의 실제 삶의 요소들을 각본에 반영했다고 합니다. 로톨로가 영화 <키아라>에서 보여준 연기의 깊이는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스크린에서 더 보고 싶어하게 만들 것이라고 평가받습니다.





4. Ondina Quadri(온디나 콰드리), 이탈리아



스물일곱 살인 콰드리는 2015년, 이탈리아 감독 '카를로 라바냐'의 성 정체성을 다룬 드라마 '아리아나(Arianna)'의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여러 상을 수상했고, 일찍이 '강력한 연기자'라는 찬사를 받았습니다. 


올해 칸에서 출범한 신예 '로라 사마니' 감독의 영화 '스몰 바디(Small Body)'에서 남자 행세를 하는 젊은 여성 쿼드리가 ‘젠더 플루이드’ 캐릭터로 변신하면서 다시 주목을 받게 됐습니다. 그녀가 극찬받는 이유는 극 중 북부 이탈리아 사투리를 마스터해야 했던 실질적인 역할 때문이기보다는 "쿼드리의 캐릭터는 의심할 여지 없이 이 영화의 두드러진 캐릭터이며, 그녀의 강력하면서도 절제된 연기는《스몰 바디》 엔딩 크레딧이 발표된 후 관객들에게 계속 남아 있다."라는 평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5. Almudena Amor(알무데나 아모르), 스페인


2021년 스페인 호러장르의 전설인 '파코 플라자' 감독이 캐스팅한 아모르는 산 세바스티안 경쟁영화 '라 아부엘라 <The grandmother>'의 주인공으로 등장했습니다. 이 배우는 스페인 아카데미의 고야상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으며, 11월에는 아마존TV의 호러 앤솔러지 시리즈 리부트 작품인 "Storys to Stay

Awake"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6. Milena Smit(밀레나 스미트), 스페인



스미트의 데뷔작은 2020년 스페인에서 가장 티켓 파워가 센 배우 중의 한 명인 '마리오 카사스'와 함께 스릴러 영화 '크로스 더 라인'에 출연했을 때였습니다. 그녀는 스페인 아카데미 시상식이라고 불리는 고야상 신인 여배우 후보에 오른 전적도 있는데요. 스미트는 올해 스페인의 거장감독인 '페드로 알모도바르' 감독의 영화 '페러렐 마더스'에서 '페넬로페 크루즈'와 함께 주연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또 다시 밀레나 스미트는 고야상 여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제 그녀는 스페인을 벗어나 더 큰 세계무대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2022년 그녀는 넷플릭스의 SF 공포 드라마 "The Girl in the Mirror"에 출연 예정 중에 있으며 또한 스페인의 가장 유명한 인디 영화 중 하나인 "Tin & Tina"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7. benjamin voisin(벤자민 부아쟁),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나고 자란 소년같이 잘생긴 외모를 지닌 '벤자민 부아쟁'은 최근 프랑수아 오종의 영화 '썸머85'로 국내팬들에게 많이 알려졌습니다. 극 중 반항적이고 성적으로 모호한 10대 역할을 맡아 큰 성공을 거뒀습니다. 이 영화는 칸의 2020년 초청착 중 하나로, 산 세바스티안 극장에서 상영되었으며 공동 주연인 '펠릭스 르페브르'와 함께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는 등 많은 상을 받기도 했다고 합니다.

올해 부아쟁은"로스트 일루전"에서 세실 드 프랑스와 자비에 돌란을 함께 출연했습니다. 그는 거의 모든 촬영에 출연할만큼 비중이 높으며, 작은 시골 마을에서 빛나는 경력을 가지기를 희망하며 파리로 이사하는 소박한 배경의 야심찬 젊은 작가 역할을 맡았다고 전해지네요!





8. 마동석(Don LEE), 대한민국


할리우드에서 'Don LEE'로 더 잘 알려진 마동석은 30대에 그의 연기 경력을 늦게 시작한 편입니다. 

원래 권투선수가 되고 싶었지만 미국으로 이주한 후 생계를 꾸려나가기 위해 여러 가지 잡일을 했다고 언론에에서 많이 접해 들은 바 있는데요. 

그는 한국 액션 코미디 영화 <천군>으로 데뷔했고, 점차 배우가 되는 것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마동석 배우를 현재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을 수 있게 된 계기가 된 영화는 바로 한국 좀비 영화 "부산행"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는 다양한 작품에 주연으로 참여하며 "악인들", "범죄도시 등"에 출연했습니다. 올해 마동석 배우의 연기경력에 주목할 점이 있다고 하면 마블 스튜디오의 "이터널스"로 할리우드 데뷔를 했다는 것인데요! 이 배우는 이 순간을 단순히 "좋은 시기"라고 겸손히 말하지만 그는 인생보다 더 인생 캐릭터와 액션 영화배우로 발돋움 하려는 끈기있는 신뢰할 수 있게 만드는 배우임에 틀림 없습니다! :)





9. 정호연, 대한민국

 



올해 가장 큰 TV 쇼에서 단연코 가장 큰 주목을 받은 것은 "오징어 게임" 일 것 같습니다. 극 중 탈북인 출신 '새벽 역'을 맡은 정호연은 한국의 "도전 슈퍼모델 코리아" 시즌 4에서 준우승 출신의 모델이었습니다.

그녀는 2016년 뉴욕 패션위크에서 국제무대에 데뷔했고 루이비통의 전속모델이 되기도 했는데요!

세계적인 모델로서, 정호연은 연기를 시작했고 넷플릭스의 "오징어 게임"에서 탈북자 역할로 첫 연기자 데뷔를 했습니다. 

그녀는 현재 모든 광고판과 잡지 표지에 등장하며 인스타그램에서 가장 팔로우가 많은 한국 배우로 기존의 스타들을 뛰어넘었습니다. 정호연 배우는 한 인터뷰지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바쁘게 지내는 것이 번창하는 것 같다고 말입니다. 앞으로가 중요하고, 또 앞으로가 기대되는 배우 정호연입니다. :)




10. Adarsh Gourav(아르다시 구라브), 인도



카란 조하르의 <내 이름은 칸>(2010)에서 젊은 샤루크 칸으로 데뷔한 후 그 후 디파 메타 감독의 2019년 넷플릭스 시리즈 'Leila'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라민 바흐러니' 감독이 부커상을 수상한 동명의 소설을 각색한 '화이트 타이거' 가 아르다시 구라브의 가장 국제적으로 성공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는 극중 계획적이고 사교적인 운전기사로서 극에 중심적인 연기를 잘 수행했다고 평가받는데요.  그 결과로  BAFTA(영국 아카데미), AACTA, 인디펜던트 필름 어워드 등에 후보에 올랐습니다.





11. Azmeri Haque Badhon(아즈메리 하크 바드혼), 방글라데시



방글라데시 모델이자 배우인 바드혼은 올해 장편 영화 "Rehana Maryam Noor"에서 그녀의 첫 번째 주연작으로 국제적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실제로도 치과의사인 바드혼은 10살 된 딸과 함께 다카에 살고 있는 미혼모 역을 맡아 성폭행을 반대하고 권위의 벽에 도전하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Rehana Maryam Noor'는 방글라데시 영화로는 처음으로 칸에서 열린 공식 경쟁작에 선정되었습니다. 또한 바드혼은 아시아 태평양 스크린 어워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고 하는데요. 그녀는 현재 넷플릭스의 스파이 스릴러 영화, 인도 출신의 감독 ‘비샬 바르드와즈’의 'Khufiya '에서 주인공 중 한 명으로 캐스팅되어 촬영 중에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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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랩 에디터 Hez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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