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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씨네랩 Nov 12. 2020

봉준호 감독 극찬 <페어웰> 아시아 파워 입증!

출처: 네이버 영화


2020년이 거짓말처럼 행복해진다!

2019년,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이 칸 영화제에서 최초 상영 후 외신의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다. 해외의 뜨거운 반응과 극찬으로 한국 영화 역사상 처음으로 칸 황금종려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은 물론,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4관왕(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을 차지하며 92년 오스카 역사를 새로 써냈다. 이처럼, 한국 영화 101년 만에 새로운 역사의 쾌거를 이루며 2019년 한국은 <기생충>으로 뜨거웠고 환호했다. 


2020년, 영화 <기생충>의 화제성을 이을 또 다른 작품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줄 예정이다. 2019년 1월 선댄스 영화제에 공개되어 호평을 받은 영화 <페어웰>은 선댄스영화제 배급사 간의 전쟁이 붙어 유명해졌다. <문라이트>, <레이디 버드>, <미나리>를 알아본 '믿고 보는' 배급사 A24가 <더 페어웰> 제작비의 두 배로 추정되는 700만 달러에 배급을 맡게 됐다. 한 스트리밍 회사에서 A24가 제안한 액수의 두 배가량 제안하기도 했지만, <더 페어웰> 감독 룰루 왕은 돈보다 극장 배급을 선택했다. 이후, 평론가와 관객 모두가 반하며 미국 박스오피스 역주행 신드롬을 일으키고 전 세계 33관왕의 대 기록을 세우며 영화 <기생충>과 함께 미국 할리우드 판을 바꿨다. 


사진 제공: 오드(AUD)


영화 <기생충>과 함께 세계적인 센세이션을 일으키며 아시아 파워를 입증한 아시아 여성 감독 룰루 왕과 아시아 최초 골든글로브 여우주연상 수상에 빛나는 아콰피나 주연의 <페어웰>은 룰루 왕 감독의 실제 가정사를 다룬 이야기로 미국으로 이민 와 뉴욕에 거주 중인 '빌리'와 그녀의 가족들이 할머니의 남은 시간을 위해 벌이는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거짓말을 담았다. 미국 박스오피스 역주행 신드롬, 엄청난 노미네이트 기록을 세운 빛나는 화제작 <페어웰>이 드디어 12월 개봉 소식을 전해 영화 팬들의 대단한 기대감을 얻고 있는 가운데, 봉준호 감독이 아시아계 최고의 여성 감독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아 더욱 궁금증을 모은다.


사진 제공: 오드(AUD)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이라 불리는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을 제치고 최우수작품상을 수상, 여우조연상까지 무려 2관왕의 영예를 안으며 전 세계를 놀라게 했다. 봉준호 감독은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 레드카펫 당시 제가 제일 좋아하는 작품 중 하나인 <페어웰>이 인디 스피릿 어워즈에서 최우수작품상을 받았습니다정말 행복했고, <기생충팀 모두가 소리를 지르고 환호했어요.”라며 <페어웰>을 향한 진한 애정을 드러내 영화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또한 룰루 왕 감독에 대해 “아시아 최고의 여성 감독인 룰루 왕을 정말 사랑하고 그가 상을 받아 매우 기쁩니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아 할리우드 판을 뒤흔든 룰루 왕 감독에 대한 관심을 더욱 고조시켰다. 유수 매체 인터뷰에서도 봉준호 감독은 “<기생충>의 수상은 아시아 영화의 성취”라고 강조하며 아시아계 감독과 배우가 활약한 <페어웰>의 행보에 의미를 더했다.


출처: 네이버 영화


한편, <페어웰>은 룰루 왕 감독은 자신의 이야기를 영화화해 직접 연출한 만큼 룰루 진정성 있는 스토리로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아시아계 젊은 여성 감독으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룰루 왕은 기존 할리우드 영화에서는 본 적 없는 색다른 매력과 세련된 연출로 기대감을 북돋는다. <페어웰>로 지금 가장 뜨거운 아시아 영화인이자 여성 파워를 보여주는 셀럽으로 자리매김한 룰루 왕 감독은 차기작으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미국판 제작과 연출을 맡아 할리우드를 이끌 대표 감독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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