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할리우드 영화 소식: <토르>와 <톰 앤 제리>
<가오갤>의 스타로드, <토르: 러브 앤 썬더>에 등장 예고!
미국 대중 매체 버라이어티는 배우 크리스 프랫이 맡은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메인 캐릭터 스타로드가 곧 개봉을 앞둔 마블 속편 <토르: 러브 앤 썬더>에 등장한다고 전했습니다. 토르가 <어벤져스: 엔드게임> 끝에서 스타로드의 우주선에 탑승하고 있었던 것을 고려하면 많은 분들이 어느 정도 예상 했을 거라 생각됩니다. 이 영화는 현재 호주에 위치한 폭스 스튜디오에서 사전 제작 중입니다.
이로써 배우 크리스 햄스워스, 나탈리 포트만, 테사 톰슨, 크리스찬 베일이 프랜차이즈 영화로 복귀하게 됩니다. 제이퍼 케이틴 로빈슨과 타이카 와이티티가 공통 집필한 영화 <토르: 러브 앤 썬더>는 2022년 2월 11일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디즈니 스튜디오는 배우 크리스 프랫의 <토르 4> 합류 소식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배우 크리스 프랫의 최근 활동으로는 지난봄에 NBC 드라마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에 출연했으며, 2020 개봉한 픽사의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에서 목소리 주연을 맡았습니다. 또한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촬영을 최근 마쳤으며 영화 <투모로우 워>의 2021년 7월 23일 관객들을 만날 예정입니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2017년 <토르: 라그나로크>로 8억 5400만 달러라는 시리즈 최고 수익을 내면서 '토르' 프랜차이즈를 만들어냈습니다. 앞선 작품에 이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는 토르의 4번째 이야기 <토르: 러브 앤 썬더>. 스타로드와 토르의 티격태격 웃음 자아낼 신경전이 기대가 되는데요. 또 스타로드와 함께 가디언 오브 갤럭시 군단이 추가로 등장할지도 궁금한 대목입니다!
출처: Warner Bros.<톰 앤 제리> 실사 영화 예고편 공개! 추억의 캐릭터 부활!
추억의 캐릭터 톰과 제리 기억하시나요?
모든 사람들이 좋아했던 고양이와 쥐 캐릭터 콤비가 실사판으로 다시 부활합니다. 톰과 제리가 뉴욕에서 다시 한번 익살스러운 대결을 펼친다고 하는데요. 워너 브라더스 픽쳐스가 2021년 극장 개봉을 앞두고 영화의 예고편을 공개했습니다.
액션/애니메이션 하이브리드 영화 <톰 앤 제리>는 톰과 제리가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등장함과 동시에 주변 환경과 인물은 실제인 형식으로 실사판이 제작되어 1990년에 개봉된 영화 <누가 로져 래빗을 모함했나>를 연상케 합니다.
톰과 제리 캐릭터는 옛날 텔레비전에서 볼 수 있었던 오리지널과 비슷한 스타일로 애니메이션화되지만, 실사판에 실제 배우들이 함께 등장한다는 것이 새로운 포인트입니다. 배우 클로이 모레츠, 켄 정, 마이클 페나 등이 출연해 톰과 제리와의 환상적인 케미를 보여줄 예정입니다. <톰 앤 제리>에서 배우 클로이 모레츠는 뉴욕에 위치한 호텔의 이벤트 기획자역을 맡았으며 중요한 결혼식을 진행 하기 앞서 성가신 쥐, 제리를 건물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고양이, 톰을 투입시키는데 오히려 이 둘 소동에 휘말리게 되는 모습을 그립니다.
다시 한번 이 둘의 경쟁심이 되살아나며 펼쳐지는 대결은 호텔을 혼란에 빠지게 만드는데요. 오리지널 <톰과 제리>에서 톰과 제리 목소리를 맡으며 이중 역할을 했던 성우 프랭크 웰커가 다시 실사판에서 함께한다고 합니다.
내년 개봉 예정인 워너 브라더스 영화 <톰 앤 제리>의 트레일러를 확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