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넷플릭스 콘텐츠가 쏟아진다! 추천 영화 7편!
넷플릭스가 12월 연말에 다채로운 작품들을 대거 공개한다고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되면서 연말 분위기가 다소 가라앉은 상황. 하지만 넷플릭스가 연말을 알차게, 안전하게 보낼 수 있게 다양한 영화 콘텐츠 업데이트를 예고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연말을 풍성하고 즐겁게 만들어줄 12월 출격 넷플릭스 영화들을 살펴보았는데요. 그중 추천작 7편 뽑아봤습니다!
영화 <콜>
공개일: 11월 27일
출처: 네이버 영화배우 박신혜, 전종서 주연인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콜>이 11월 27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입니다. 오랜만에 넷플릭스에서 나오는 한국 스릴러 신작 영화 <콜>은 현재의 시간을 살고 있는 서연과 20년 전 과거에 살고 있는 영숙이 같은 집 다른 시간대에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입니다. 영화 <콜>은 신선한 소재와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캐릭터들의 이야기를 볼 수 있어 기대가 되는 영화입니다. 또한 역대급 싸이코패스 살인마 캐릭터를 보여줄 배우 전종서의 광기와 모든 걸 지켜내려는 배우 박신혜의 독기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공포와 긴장을 제대로 느낄 수 있게 완전히 몰입시킵니다.
영화 <엠마>
공개일: 11월 27일
출처: 네이버 영화현재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퀸즈 갬빗>의 주인공, 체스 천재를 연기한 안야 테일러 조이가 주연한 작품입니다. 영화 <엠마>는 작가 제인 오스틴의 작품이 원작으로 제인 오스틴이 가장 사랑하는 작품이자 캐릭터라고 합니다. 영화 <엠마>는 영국의 한 작은 마을에 살고 있는 엠마가 마을 사람들의 중매에 나서면서 감정의 혼란을 겪고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깨닫는 이야기로 아름다운 풍경과 클래식한 고전미를 볼 수 있어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해 줄 영화입니다.
영화 <안젤라의 크리스마스 소원>
공개일: 12월 1일
출처: Netflix Jr. 유튜브영화 <안젤라의 크리스마스 소원>은 단편 애니메이션 영화로 크리스마스에 가족이 다시 모이기를 간절히 바라는 작은 소녀의 이야기입니다. 퓰리처상 수상 작가 프랭크 매코트의 작품 속 인물들을 기반으로 한 가슴 따뜻하고 함께한다는 것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한 편의 동화이자, 기적을 선사할 영화 <안젤라의 크리스마스 소원>. 크리스마스에 가족들과 함께 안젤라의 소원이 이루어지는지 지켜보는 것은 어떨까요?
영화<맹크>
개봉일: 12월 4일
출처: 네이버 영화영화 <맹크>는 데이빗 핀처의 아버지 잭 핀처가 1990년대에 완성한 시나리오를 바탕을 제작된 작품으로 30년 만에 제작된 데이비드 핀처 감독의 야심작입니다. 영화를 본 해외 평론가들은 멋진 사운드, 놀라운 연기, 연출, 촬영 모든 면에서 엄청나다며 극찬했습니다. ‘영화광이라면 좋아하지 않을 수 없을 것’이라고 평가를 받는 작품! 2020 연말 거장의 작품 놓칠 수 없죠.
영화 <더 프롬>
개봉일: 12월 11일
출처: 네이버 영화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 니콜 키드먼, 메릴 스트립, 케리 워싱턴, 제임스 고든의 화려한 조합으로 사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영화 <더 프롬>은 넷플릭스의 코미디 뮤지컬 영화로 최강의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영화의 기대감을 높여주는 것 같습니다. 영화 <더 프롬>은 2018년 브로드웨이에서 첫 선을 보였던 동명의 인기 뮤지컬을 원작으로, 제작비를 쏟아부은 공연이 폭망하면서 인생 최대의 위기에 빠진 브로드웨이 스타 ‘디디’와 ‘베리’가 한 고등학생이 프롬(졸업 파티) 참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게 되고, 이미지 쇄신을 위해 학생이 있는 인디애나주로 날아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입니다. 인기 하이 스쿨 뮤지컬 드라마 <글리>의 총괄 제작, 연출, 각본을 맡았던 라이언 머피가 영화 <더 프롬> 연출을 맡았다고 합니다. 연말에 브로드웨이 뮤지컬 한편으로 기분 업! 어떠신가요.
영화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
개봉일: 12월 18일
출처: IMDb<블랙팬서> 채드윅 보스만의 유작이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인 <마 레이니, 그녀가 블루스>는 퓰리처상을 수상한 작가 오거스트 윌슨의 동명 연극을 각색한 영화로 미국 최초의 흑인 블루스 가수이자 ‘블루스의 어머니’라 불렸던 마 레이니가 겪은 실화 바탕으로 만들어진 작품입니다. 1927년 시카고, 블루스의 어머니, 마 레이지의 명곡 ‘Black bottom’이 탄생한 당시 녹음 현장을 담은 영화로 녹음을 위해 그녀와 밴드가 모였지만 이들 사이에서 끓어오르는 갈등으로 점점 어려움만 커지는 녹음 과정을 그렸습니다. 영화는 음악 안의 인종, 인간관계 등의 주제를 담아 내년 4월에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 많은 카테고리에 후보로 오를 것이라는 예측이 나오고 있는 만큼 평론가로부터 호평을 받은 작품입니다. ‘블루스가 없으면 텅 빈 세상일 거예요’라고 말하는 그녀. 코로나로 공허해진 우리의 마음을 연말에 그녀의 블루스로 채워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영화 <미드나이트 스카이>
개봉일: 12월 23일
배우 조지 클루니가 감독과 주연을 맡으며 화제를 모은 작품 <미드나이트 스카이>는 원인 불명의 재앙으로 종말을 맞이한 지구, 북극에 남겨진 과학자 오거스틴과 탐사를 마치고 귀환하던 중 지구와 연락이 끊긴 우주 비행사 설리가 짧은 교신에 성공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입니다. 앞서 배우 조지 클루니는 영화 <서버비콘>, <킹메이커> 등으로 연출 능력까지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각각 북극과 우주에서 생의 종착지를 앞둔 천문학자와 우주비행사가 전달하는 사랑과 회환, 그리고 삶과 희망의 메시지는 연말 그리고 새해를 맞아 우리 ‘인생’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작품이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