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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씨네랩 Nov 27. 2020

스크린에서도 맹활약하는 K-POP 스타들

K-POP 주역들이 무대를 넘어 스크린에서도 맹활약하고 있다. 특히 에프엑스의 정수정(크리스탈), 틴탑의 니엘, 그리고 아이유가 영화에 도전하면서 K-POP을 이끈 아이돌 가수들의 스크린을 통한 연기 행보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노래, 춤, 연기까지. 눈부신 활약을 보이고 있는 다재다능한 아이돌 출신 배우들! 그들이 스크린 데뷔작에서 어떤 색다른 모습을 보여줄 지 지금부터 알아보자.



영화 <애비규환>
정수정
출처: 네이버 영화


먼저 11월 개봉을 통해 가장 먼저 관객들을 만난 영화 <애비규환>의 배우 정수정. 정수정은 그룹 에프엑스로 데뷔 후 시트콤 [볼수록 애교만점]의 조연으로 연기를 시작해 [슬기로운 감빵생활]을 거쳐 11월 <애비규환>으로 첫 스크린 주연에 도전했다. 영화 <애비규환>은 15년 전 연락 끊긴 친아빠와 집 나간 예비 아빠를 찾아 나서는 설상가상 첩첩산중 코믹 드라마다. 영화 <애비규환>에서 정수정은 임신도, 결혼도, 가족도 직접 선택하는 위풍당당하고 똑 부러진 5개월 차 임산부 ‘토일’ 역으로 분해 그의 파격 변신에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배우 정수정이 보여준 자연스럽고 섬세한 연기로 '정수정의 재발견'이라는 관객들의 호평을 받으며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마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 <스웨그>
니엘
출처: 네이버 영화


다음은 10년 차 아이돌 틴탑의 니엘이 영화 <스웨그>로 첫 스크린 주연 도전에 나선다. 12월 10일 개봉하는 영화 <스웨그>는 나 밖에 모르는 래퍼 지망생 ‘’, 떠오르는 K-POP 스타 ‘제이’, 타고난 천재 프로듀서 ‘오지’, 세상에 부딪힌 이들의 꿈과 사랑그리고 열정을 그린 뮤직 드라마이다. 니엘은 래퍼라는 꿈도 여자친구와의 사랑도 무엇 하나 마음대로 되지 않는 래퍼 지망생 ‘엘’로 첫 스크린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다년간 무대에서 활약한 노하우는 영화 속 무대 장면을 마치 콘서트를 보는 것처럼 만들었고 꿈과 사랑에 고민하고 성장하는 청춘의 모습을 그려낸 연기는 2030 관객들의 공감을 자아낼 전망이다. 여기에 영화 속 엔딩 무대를 장식하는 OST ‘손가락질’의 작사까지 참여해 관객들을 매료시킬 준비를 마쳤다고 한다. 노래, 춤, 랩, 로맨스를 선보이며 청춘의 아이콘으로 완벽 변신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할 예정이다.



영화 <드림>
아이유
출처: 네이버 영화


2008년 가수로 데뷔해 여성 솔로 가수에서 독보적인 길을 가고 있는 배우 아이유는 드라마 [드림하이], [최고다 이순신]부터 [호텔 델루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페르소나>를 거친 그녀는 이병헌 감독의 신작 <드림>으로 첫 상업영화 데뷔를 준비 중이다. 감독 이병헌의 천만 영화 <극한직업> 다음으로 선보일 신작이자 배우 박서준과 함께 주연으로 확정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영화 <드림>은 선수 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홍대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특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그린 유쾌한 드라마다. 아이유는 급조된 축구대표팀의 다큐멘터리를 제작하며 성공을 꿈꾸는 방송국 PD ‘이소민’으로 솔직하고 따뜻한 매력을 펼칠 전망이다. 이미 여러 작품에서 다양한 주제와 캐릭터를 선보이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 아이유는 대부분의 작품 성공을 이끌어냈다. 이번 첫 상업영화에서도 천만 감독 이병헌과 함께 흥행세를 이어갈지 주목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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