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요리할 수 있어 냉우동
나는 무더우면 입맛이 사라지고 일단 음식 먹는 게 싫어지는 사람이라 정말 더운 날엔 얼음 말고는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을 때가 있다.
하지만 이것도 젊은 때의 얘기지 저렇게 안 먹었다간 몸 상하는 요즘의 나.. 그래서 가능하면 잘 챙겨 먹으려고 노력하기에 초간단 냉우동을 만들어 보았다.
사실 물 끓여서 면만 삶으면 되는 요리지만 이 무더운 여름에 불 앞에 섰다는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게다가 끓인 국물이 차갑게 식을 때까지 기다리는 영겁의 시간은 꽤 참기 어려워 마음 수행하기 좋다…
그럼 다들 맛있는 냉우동 만들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