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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시티델리 Aug 05. 2021

메종방뜨낙, 르 파리아 와인


지중해의 떼루아를 닮은

프랑스 레드 와인


메종 방뜨낙의 '르 파리아'

Masion Ventenac, Le Paria

2019 빈티지


살짝 어둡고 붉은 루비색을 띠

레드 와인입니다.


바닐라, 캔디, 잘 익은 블랙체리, 앵두의

아로마가 느껴집니다.

붉은 계열 과실 풍미와 조화로우며

와인을 전체적을 감싸는 오크향이 느껴집니다.


메종 방뜨낙 와이너리가 있는

프랑시 중남부 Montagne Noire 지역은

 1년 내내 지중해의 따스한 햇살과 바람이 만나

독특한 기후적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지역의 부드럽고 하얀 석회암 토양은

와인에 신선한 미네랄리티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이 독특한 떼루아 덕분에

잘 익은 과실 풍미와 부드러운 타닌 감으로

데일리로 즐겨 마시기에

딱 좋은 와인이 만들어집니다.


르 파리아 2018


[와이너리 소개]


매종 방뜨낙은 1973년에 설립되어

3대째 운영되고 있는 가족경영 와이너리입니다.


포도를 재배하고, 수확하여

와인을 양조하는 과정에서

일체의 인공적인 작업을 더하지 않습니다.



자연이 준 선물인 축복받은 땅, 떼루아와

그 결과물인 와인을

겸손하게 가꾸고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는 모든 포도밭을 유기농 재배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메종 방뜨낙 르 파리아

 2019 빈티지도 의미가 있습니다.

 

시티델리 와인 코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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