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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공대생 Aug 18. 2016

Season2, Worry

잠못드는 밤

이곳 저곳을 봐도 다른 색, 모양과 소리

이 녀석은 해볕에 태웠고

저 녀석은 미백을 받았고

이해하지 못할 언어로 가득한 공간

저녁이 되어도 변하지 않는 시간

이제 익숙해질 만도 하것만

전혀 바뀌지 않는 고집스러운 난

이 밤 지세우며 고민으로 가득찬

저물어가는 달을 찾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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