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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봄비전재복 Jan 01. 2023

*토끼야 토끼야

   -쓰담쓰담 나를 응원해(30)


토끼야 토끼야

헌 집 줄게

새 집 다오


"두껍아 두껍아~"

원전을 훼손했다고 누가 뭐라 하려나?

이건 구전되어온 전래 동요니 저작권시비를 걸어오지는 않겠지?



새해라고 해가 서쪽에서  두둥~ 떠오른다거나,

일곱빛깔 무지개빛으로  떠오르지는 않겠지만, 그래도 사람들은 새해에 의미를 부여하고 은 날을 비우고

 날 새 결심들을 채우는 모습이 싱그럽다.

나는 남편과 함께 "닥터지바고"영화를 보면서 자정을 넘어 새날의 시간을 썼다.


2022년~

우리 모두 참 힘든 시간을 건너왔다.

그래도 함께라서 견딜 수 있었다.

새해라고 무슨 기적인 일이 있을리야 없겠지만, 서로 버팀목이 되어 건강하고 기쁜 한해를 일궈갈수 있기를 소망한다.


소박한 소망은 하루하루 무탈하기를

간간이 작은 웃음을 꽃 피울수 있기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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