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서운 일터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 ○○○ 부부장님. 병X 만들기. 배제, 배제, 결국엔 가맹점으로. 이렇게 만든 건 ○○○, □□□, △△△. 직장 내 왕따 주도. 도저히 넘을 수 없는 벽."직장 내 괴롭힘<오마이뉴스>와 만난 양씨의 남편 장 아무개(44)씨는 아내가 회사에서 조직적인 왕따를 당한 뒤 이런 선택을 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지난 2000년 신한카드(당시 LG카드)에 정규직으로 입사한 아내 양씨가 2014년까지만 해도 본사 개인 신용관리팀에서 일할 만큼 능력을 인정받았다고 장 씨는 증언했다. 이어 장 씨의 말이다. "아내가 좋은 학교를 졸업하고 회사에 들어간 건 아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어떤 라인을 타고 승진한 게 아니라, 오로지 능력으로만 올라간 거죠. 당시만 해도 굉장히 좋아했습니다. 유학파, 서울대 출신 직원들 사이에서도 꿀릴 게 없다면서요. 회사가 능력을 인정해주는 것 같다며 애사심도 높았습니다. S 지점에 가게 되면서 모든 게 꼬였습니다.
직장 내 괴롭힘이 시작된 것은 양씨가 5개월가량 육아휴직을 쓴 뒤 2014년 9월 복직하면서부터였다는 것이 장씨의 설명이다. 복직 후 양씨는 S 지점으로 발령 받았다. 그가 맡은 업무는 차량할부대출과 관련한 것이었는데, 무리한 대출을 요구하는 고객들을 상대하는 것에 대해 어려움을 호소했었다고 장씨는 증언했다. 이런 상황에서 이곳 지점장이 석연치 않게 두 번이나 최하위의 평점을 주면서 양씨의 자존감이 무너지기 시작했다는 것이 장씨의 설명이다. 그는 "A 지점장이 아내에게 연속으로 나쁜 평점(C)을 줬는데, 아내는 항상 지점장이 다른 사람들의 고과를 높이려고 자신에게 낮은 평점을 주고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호소하던 양씨가 병원을 찾은 것도 이때쯤이었다. 장씨가 제공한 의료기록에는 아래와 같은 내용이 적혀있다. '직장에서 생긴 문제로 어제부터 분노가 생겨서 폭발할 지경이다. 가슴통증도 느껴진다.', '자신감이 좀 없다. 가정생활도 파괴됐다.', '회사를 쉬고 싶다. 무기력하고, 난 회사에서 쓸모없는 존재.', '근무처 달라진 이후 계속 처지비관이 되고 죽고 싶은 생각이 든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누구나 왕따 아니 소외감을 느껴 본적이 있을 것이다.
사회가 무리집단으로, 누구 라인으로서 소속감을 갖게 만들 수밖에 없는 구조다.
왕따를 당하지 않기 위해 억지로 무리 속에 섞여 웃고 술맛이며 맞장구 칠 수밖에 없다는 애기다.
술자리에서 형님 동생이 회사생활에서 지장을 주기 때문이다.
나 역시도 직장생활중 공과 사를 구분하라고 외쳤지만, 나만 이상한 사람 취급당했다.
야,,원래 직장이라는 곳이 아부도 하고, 좋으면 형님 동생 되는 거야,,
그러다 보니 어제 밤에 과장님과 술 마시며, 함께 놀았던 간호사들은 직장생활을 편하게 하는 듯 보였다.
과장님 라인의 멤버들은 승진을 위해? 아니면 직장의 편안함을 위해 ?그렇게 자기들만의 결속력을 다졌다.
수간호사나 책임 간호사 T.O가 나면 아니나 다를까 다들 과장님 라인이라서 될 거야..라고 예측까지 했다.
그리고 며칠 후 예측대로 그들의 라인들이 하나둘 책임자로 자리 잡게 되었다.
나는 그들에게 퇴근 후까지도 몸 바쳐서 충성했으니, 그 정도의 대가는 있어야지.. 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했다.
속마음은 똥 씹은 마음 이였지만 말이다.
우리는 모두 다 똑같은 생각을 가지고 살수는 없다.
각자 자신의 생각과 신념을 가지고 살아야 한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누군가는 억지로 무리와 교류를 할 것이다.
무리와 교류 하는 게 사회생활을 잘하는 것처럼 말이다.
사실 정말 중요한건 자신만의 생각과 목표가 있어야만 한다.
무리의 규칙이나 생각대로만 따라한다면 안정된 생활을 보장 받을 수 있을지는 몰라도 자신에게 점수는 최하위점이 될 것이다.
남이 하던 대로 따라하는 것은 안정될지는 몰라도, 실패의 지름길임을 알아야 한다.
나만의 개성, 나만의 장점, 나만의 세계에서 생각하고, 넓은 안목을 키워야 한다.
왜냐하면 좋은 아이디어는 자신이 고독할 때, 자신이 혼자일 때, 내면을 살필 때 떠오르기 때문이다.
우리는 사회생활을 하면서 누군가 도망치거나 그만 두면 모두들 휩쓸려서 나도 그렇게 해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즉, 군중 심리 (경제에서 군중심리는 정보를 가지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오로지 다수의 사람들이 하는 선택을 따라하는 현상)을 가리킨다.
한 남성을 예로 들어보자 이 남성은 대학에서 공학을 전공한 후 경쟁사에 패배해 도산 위기에 직면한 중소기업 연구직 자리에 취직했다.
급료 지급이 늦어지는 일이 잦아지자 실망한 그의 입사 동기들은 회사를 떠나갔다.
그렇게 모두가 떠나가자 그는 마음을 다잡은 듯 다음과 같이 생각했다.
내 불운을 원망해도 아무 소용없다. 이 회사에 있는 한 최선을 다해보자.
그는 침식도 잊은 채 주어진 연구에 몰두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회사에 이익을 가져다줄 만한 신제품을 완성했고, 제품을 사고 싶다는 대기업도 등장했다.
하지만 회사는 노동쟁의 등에 휘말려 신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신제품을 생산하기는커녕 이를 이유 삼아 그를 담당에서 제외해 버렸다.
먼저 회사를 떠난 동기들은 그러기에 내가 말했잖아. 그때 그만뒀으면 좋았을 텐데..라고 말했다.
그는 그때까지 도망칠 기회를 놓친 불행한 존재였다.
하지만 그는 굴하지 않았다. 신제품을 만들어낸 기술을 가지고 회사를 그만둔 후 독립했다.
회사 내 일곱 명의 직원이 그를 따라 나섰다. 이 여덟 명이 설립한 회사는 짧은 시간 안에 경이로운 성장을 기록했고, 그가 바로 교세라의 창업자인 이나모리 가즈오 씨다.
모두 그렇게 하니깐 나도 한다, 모두 잘 보이기 위해 노력하니깐 나도 마음에 없는 소리를 한다.
이건 사회생활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다.
잘못된 것은 말할 줄 알고, 약자에게 강할 줄 아는 지혜를 겸비하는 것이야 말로 프로다.
인간은 혼자서는 살수 없는 사회적 동물임은 맞다.
하지만, 잘못된 일도 내 생각도 묵살한 채 세월을 보내면 안 된다.
나 혼자라도 당당하게 의견을 낼 줄 알고, 잘못을 바로 잡을 줄 알아야 한다.
비겁함에, 무서움에 아직도 무리 뒤에서 안주하고 있다면 직장생활을 하면서 똑같은 하루의 반복일 수밖에 없다.
세상은 혼자서도 바꿀 수 있다.
영웅이라 불리는 사람들의 업적은 대부분 혼자서 한 일이다.
역사는 강한 의지와 행동력이 있으면 지위나 권력 따위 없어도 세상을 크게 바꿀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한다.
손님이 없어 망할 것 같던 음식점이 점장만 바뀌었을 뿐인데 번창하거나, 한 사원의 발명이 영세 기업을 대기업으로 바꾸기도 한다.
또 회사 내에서 가장 쓸모없다고 여겨졌던 부서가 과장만 바뀌었을 뿐인데 정예부대가 되기도 한다.
아직도 자신의 직함에, 자신의 무리에 자신의 지인에 의지하며 살고 있지는 않는지 살펴보길 바란다.
그런 편한 삶이 가능했던 시대는 지났다.
이제는 용기를 내서 왕따도 내가 선택해야 한다.
내가 남을 왕따 시키면 되고, 내가 나를 선택하면 되는 것이다.
무리는 당신이 성공한 것을 싫어한다.
그러니 무리에서 아주 모난 돌이 되어 왕따가 한번 되 보길 바란다.
확고한 정신을 가지고 이를 자각한 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열 사람에 필적한다.-조지 버나드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