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그리스에서 호혜주의를 상징하는 신은 삼미신Three Craces으로서, 이들은 '아름다움', '기쁨'. '번영'이라는 자매들이다. 예술 작품들에서는 주로 이 세 자매가 서로 손을 잡고 원을 이루는 모습으로 묘사한다. 셋은 단순한 쌍방관계가 사회의 핵을 형성하는 복잡한 거래의 집합으로 해체되는 순간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이는 '선순환'에서 인간 공동체를 중심으로 형성된, 서로 돕자는 흐름을 반영한다. (중략) 우리 스스로 시작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다시 말해, 스스로 협력 관계를 시작하고 적극적으로 강화해 나가야 한다.
열 번의 산책, 예문아카이브, 에디스 홀, p217
우리가 바라는 것은 '협력의 선순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