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기-1

사진으로 보는 세상의 모습들

by Opellie

오랜만에 근처 밖으로 발걸음을 옮깁니다.

무언가 생각이 잘 잡히지 않는 날이면 이렇게 돌아다녀보는 것도 괜찮은 듯 합니다.

DSC00311.JPG 힘들진 않았을까. 그래서 더욱 푸른게 빛나길 바라며.
DSC00333.JPG 인위적인 배치라면 이 배치를 한 사람은 어떤 생각을 했을까?
DSC00326.JPG 돌다리 아래를 지나가본다. 위태해보이지만 오랜시간을 이겨낸.
DSC00306.JPG 패턴일까? 아니면 다른 무엇? 이상하게도 사진기를 들면 나도 모르게 찾게 되는 패턴들..
DSC00310.JPG 수수하지만 개울가에 비친 빛이 좋다.
DSC00338.JPG 아마도 이 둘은 우리네 사람들처럼 경쟁을 하며 자라진 않았으리라 생각하며.
DSC00324.JPG 꽃의 이름으로 너를 부르노니, 나를 바라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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