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으며 남긴 흔적을 따라서
[도서명] 스펙이라는 거짓말
[출판] 새로운 현재
[저자] 오쿠야마 노리아키, 이노우에 겐이치로
앞으로는 책을 읽고 인상 깊은 문구 3~4개를 골라 문구와 함께 개인적 메모를 남기는 형식으로 흔적을 남겨보겠습니다. 이번은 그 형식을 빌은 첫 번 째 이야기입니다.
개념화란, 구체적인 정보나 눈에 보이는 사실 또는 현상 등에 좀 더 깊은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다. p64
개념화란 달리 표현하면 본질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연차휴가를 이야기하면 연차휴가가 근로기준법 제60조와 제61조에 근거하고 있다는 수준에서 한 단계 더 들어가 연차휴가가 만들어진 취지 내지 목적에 대해서까지 이해하고 이를 설명하는 식입니다. 현상은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고 누구나 알 수 있지만 본질에 대한 이해는 한 단계 더 들어가고자 하는 행동이 필요합니다. 개념화란 그러한 추가적인 생각과 행동을 통해 본질에 대해 이해할 때 비로소 확보할 수 있습니다. by Opellie
개념화 능력이나 성과 관리 능력을 발휘하는 과정 중에 난관에 부딪쳤다면 일단 사고와 행동을 멈추고 온 정력을 기울여 관련 정보를 철저히 조사해야 한다. 최대한 많은 정보를 받아들이는 것은 생산성을 높이는 데에 꼭 필요한 작업이기 때문이다. p87
오늘날의 아이디어는 무에서 유를 만들어 내는 것일 수도 있으나, 그보다는 이미 존재해왔던 것을 새로운 기술과 지식으로 무장하고 새로운 관점에서 바라봄으로써 과거에는 지나쳤던 insight를 새롭게 만들어 내는 것이 더 크다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최대한 많은 정보를 통해 지금 나 자신의 지식과 경험을 다시금 돌아보고 일종의 되새김질을 끊임없이 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by Opellie
아무리 좋은 말을 해도 상대가 이해하지 못하면 의미가 없는 것이다. 게다가 그 발언 내용의 질을 판단하고 생산성 있는 행동으로 연결하는 사람은 항상 듣는 사람이다. p157
인사제도는 쉬워야 한다고 말하는 이유입니다. 제도가 아무리 화려하고 멋져도 임직원이 이해하지 못하면 그 인사제도는 죽은 제도에 가깝습니다. 게다가 인사제도는 그 제도의 질을 판단하고 그 성공 여부를 판단하는 근거가 바로 사람들이 제도를 이해하고 이를 이행하는지 아닌지 여부이기에 더욱 그러합니다. by Opellie
자세히 살펴본다는 것은 사물을 대략적으로 파악하지 않고 집요하리만치 자세하게 정보를 모은다는 의미다. p210
"자세히 살펴본다"라는 말을 달리 표현하면 "관찰하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보다"가 아닌 "관찰"입니다. by Opellie
깊게 파고든다는 것은 왜? 어떤 상태지?라는 키워드를 반복함으로써 주어지지 않는 정보에 도달하기 위해 필요한 사고다. p211
이를 개인적으로 "본질의 추구" 라 부릅니다. by Opelli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