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챌린지66일 51일차

응원의 문장

응원의 문장

멘토께서 늘 내게 던져주신 제시어들은

삶의 나침반과 같았다.

“선택하지 않은 것도 선택이니, 첫 단추를 잘 끼워라.”

“꾸준함이 재능이 되는 날이 온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다.”

“무엇인가를 계획하고 대가를 지불하기로 했다면, 두 번 일하지 않도록 가장 좋은 것을 선택하라.”

“우리는 성공하는 과정에 있다.”

“일곱 번 실패한 것이 아니라, 일곱 번 도전한 것이다.”

멘토는 내가 어떤 관문 앞에서 주저하거나 주눅 들 때면, 빨리 회복하여 다시 도전하기를 바랐다. 그 말씀은 늘 내게 용기를 북돋웠다.

오늘, 동료와 오랜만에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동료는 나보다 효율성에 민감한 사람이다. 그는 늘 어떻게 하면 일을 더 빠르게, 더 스마트하게 정리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 그 장점이 나는 부럽다. 하지만 지금 회사의 사정이 녹록지 않다. 무엇인가를 제작해야 하는 상황에서, 동료는 효율성보다는 최소한의 비용으로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데 몰두하고 있었다.

문득, 그런 고민 속에서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게 무엇인지 생각해보았다. 최소한의 비용으로, 자동적이고 기계적으로 일을 처리했을 때, 과연 우리는 행복할까? 행복은 찾아 떠나는 사람만이 그 진가를 알아볼 수 있다. 결국, 최고의 것을 선택했을 때 따라오는 결과가 다르지 않을까? 최선을 다해 선택한 길은 비록 힘들더라도, 그 끝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성취와 기쁨은 분명 다를 것이다.

동료와 이야기를 나누며 깨달은 것이 있다. “아무것도 아닌 오늘은 없다.” 매일의 선택, 고민, 도전이 쌓여 우리가 가고자 하는 곳으로 인도한다. 오늘의 작은 발걸음이 내일의 큰 변화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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