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주 보고도 닿지 않는 밤의 기록

오늘을 시작하는 법

by 미리암 최정미



오늘을
소중하게 시작합니다

주어진 시간을
사랑하며 시작합니다

거창한 조명을
기대함이 아닌

햇빛이 드리워지는
그 순간

그대로 반짝이는
오늘의 주인공이기 때문입니다

〈이름 모를 강가에서〉

2016.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