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풍
무더위가 시작되었다.
토요일 오후
일상에서 탈출했다
장례식장 옆
커다란 입구를 지나면
숲으로 가는 길
아리땁다 불리고 싶은
여인들
다시금 기약한다
24년 어느이른여름에
#감성사진 #수국정원 #민간정원 #탈출
<그래서 오늘도 사랑합니다> 출간작가
과거를 새롭게 보고 오늘을 더 긍정적인 삶의 태도로 변화하기 위해 읽고,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