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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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만 피트 상공에서 10년 넘게 일하다 랜딩을 준비하고 있는 천지현 작가입니다. 비빔밥만 서비스하다 내 청춘 다 가버릴까봐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