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헐천이라는 이름의 게이시르
골든서클의 한 축이고 굴포스에서 매우 가깝다.
#게이시르 도착!!
근처에 땅위에 연기로 갸웃하고
사람들이 줄지어 서 있는 것이 보인다.
먼가 들어가면 안될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의 입구
사람들이 줄지어있는 저 곳으로 가야해
도착하자마자 갑자기 어마어마하 물기동이 솟았다.
와 생각보다 꽤 높이 올라간 물기둥
처음 보는 신묘한 광경
인공 폭포도 아니고 자연적으로 일어나는 현상이라니 너무 신기했다.
한번 크게 솟고 나면
물 구덩이 안으로 깊숙히 들어가는 간헐천
먼가...힘을 다 소진하고 물이 사라질 것 같은데
곧 다시 물들이 모여든다.
영상으로 담았지이이이 !!
좀 더 멀리서 전체적으로 담아 보고 싶었다.
원피스 하늘섬 에피소드에서 자야에서 하늘섬으로 갈 때
녹업스트림이 이런 느낌일까?
저기 한가운데 있으면 나도 뻥하고 날아갈 수 있을까?
싶은 호기심이 들었다.
내가 머물렀던 아이슬란드는 정말 바람이 너무너무 강했다
볼 거 다 봤으니까 다시 차로 가자!!!
물먹은 나의 아이폰 대신 나를 싱벨리어 국립공원으로 인도해주는 아이패드
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