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ANMAR YANGON: 화덕피자, 신선한 샐러드 그리고 맛좋은 치킨
◎ 위치: Dhammazedi Road, Yangon, 미얀마
◎ 택시정보: 다마제디 란(road), 사보이 호텔 근처라고 설명하면 된다.
◎ 시간: 08:00~22:00
◎ 정보: 로컬 재료를 사용하는 서양 음식점
- 화덕피자와 로스트 치킨은 필수!
- 캐슈넛 샐러드, 까르보나라, 햄버거 추천
- 음료 대신 후식으로 아이스크림 선택을 추천한다.
- 스테이크는 드라이 에이징을 한 스테이크로 1층에서 직접 보고 고를수도 있다.
◎ 홈페이지: sharkys.com.mm
◎ 개인 평점 (☆★★★★): 양곤 내 2개의 지점이 위치해있다. 한곳은 다마제디란, 한 곳은 다운타운 근처에 위치해있다. 본점은 다마제디 란으로 식사 시간에는 외국인들로 가득차는 음식점이다. 가격대는 비싼편으로 2명 기준 한화 5만원 이상으로 생각을 하면 된다. 단, 음료 (커피 또는 주스)는 별로 추천하지 않는다. 창가 자리는 식사시간에는 예약해서 가는 편이 좋다.
양곤은 알고보면 맛있고 다양한 음식을 접할 수 있는 의외의(?) 곳이기도 하다. 양곤에는 외국인이 운영하는 오래된 레스토랑이 많은데 그 중 샤키스(Sharky's)는 외국인 오너에 의해 1996년도에 세워져 운영되는 양곤의 오래된 레스토랑 중 하나이다. 분위기도 좋고 인테리어도 깔끔해서 외국인들 뿐 아니라 현지인들도 즐기는 맛집이다.
“Reuse, Recycle, and Go Green.”의 모토를 가진 샤키스는 모든 재료를 자연주의 방식으로 재배하고 기르며 사용한다. 자연을 해치치 않는 방법으로 최대한 자연을 보호하며, 자연의 맛을 최대한 살리려 노력한다. 또한 빨대나 포장용기 등의 제품 모두 박테리아에 의해 무해 물질로 분해되어 환경에 해가 되지 않는 용기를 사용하며, 농장 재배에도 자연에 해가되는 화학약품을 사용하지 않는다.
샤키스는 신선한 재료 공급을 위해 현지에서 직접 농장을 운영하기도 하면서 현지 농부들과 계약을 맺어 얻는 질 좋은 퀄리티의 100% 오가닉 재료를 사용한 요리를 만들어 제공하는 곳으로, 이 곳의 메인 메뉴는 화덕피자 그리고 꼬챙이에 끼워 구워내는 로스트 치킨, 드라이 에이징을 하는 스테이크가 유명한 레스토랑이다.
본점은 ‘다마제디 란’에 위치한 2층 규모 건물의 레스토랑으로 1층에는 식료품점과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있고, 2층에는 레스토랑으로 직접 주문 혹은 1층에서 고른 음식이나 와인을 즐길 수 있다. 미얀마 양곤 내 2개의 지점을 두고 있는 샤키스는 '다마제디 란'에 위치한 본점을 추천한다.
샤키스 1층에 위치한 식료품점에서는 레스토랑에서 판매하는 음식의 포장 구매가 가능한 제품들을 판매한다. 그 외에도 치즈나, 우유, 요거트 그리고 직접 재배한 오가닉 채소와 소스, 소금, 설탕 등 다양한 제품이 구매 가능하며, 베이커리에서도 통밀 빵, 잼, 아이스크림 등 깨끗하고 건강한 제품을 만들어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