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rderline
어떻게 이렇게 똑같이 아프게 할 수 있지..ㅎ
잔인한 사람.
그래도 사랑할 거냐고 묻는다.
그렇게 아프게 해도
사랑할 거냐고.
잔인하다.
정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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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은 아프고 힘들지만
그럴 수밖에 없는 상대의 그 마음과 함게 있어주면
그러다 보면
더이상 찌르지도 때리지도 않는 순간이 온다.
그러는 그도
아프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서든 다시 충전하고 힘을 내자.
세상에는 사랑을 통해 하늘을 만나길 기다리는 이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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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을 사랑함을 통해
세상을 사랑하고 싶다는 기도.
지금
그 기도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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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PD의 severe도 mild도
결국은 사랑이 바꾸고 만다.
결국엔 엄마도
그렇게 사랑할 수 있게 되겠지.
정말로 어려운 일이다.
대상이 상관없는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