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모의 연애 일기

Borderline

by 니모

어떻게 이렇게 똑같이 아프게 할 수 있지..ㅎ

잔인한 사람.


그래도 사랑할 거냐고 묻는다.


그렇게 아프게 해도

사랑할 거냐고.


잔인하다.

정말로.


-


당장은 아프고 힘들지만

그럴 수밖에 없는 상대의 그 마음과 함게 있어주면


그러다 보면

더이상 찌르지도 때리지도 않는 순간이 온다.


그러는 그도

아프기 때문이다.


언제 어디서든 다시 충전하고 힘을 내자.


세상에는 사랑을 통해 하늘을 만나길 기다리는 이들이 많다.


-


당신을 사랑함을 통해

세상을 사랑하고 싶다는 기도.


지금

그 기도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

BPD의 severe도 mild도

결국은 사랑이 바꾸고 만다.


결국엔 엄마도

그렇게 사랑할 수 있게 되겠지.


정말로 어려운 일이다.

대상이 상관없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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