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brunch
.
by
니모
Jun 21. 2022
평범한 삶이 궁금해
적당히 행복하고 적당히 불행한
너무 끝간데 없이 불행해져 버리면
사람이 이렇게 되는걸까
원주님 남편은 나랑 비슷한 어린시절을 보냈다
그런데 어느날 와이프가 홀연 집을 나와 성직자가 됐다.
너무너무 상처였을 것 같다
머리론 이해하려고 애쓰지만
가슴으론 받아들이기 어려운
분명 스승을 먼저 만난 건 그였지만
얼마나 힘들었을까
그분을 만나야 되는 이유가 있는 것 같다
1
댓글
댓글
0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작가에게 첫 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브런치에 로그인하고 댓글을 입력해보세요!
니모
직업
상담사
안녕하세요, 명상 읽어주는 물고기 니모입니다. 학부에선 문화인류학을, 대학원에선 상담심리를 공부했으며 명상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2016~)
구독자
186
제안하기
구독
작가의 이전글
.
.
작가의 다음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