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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
Jun 26.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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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를 지켜주는
별빛이랑 개구리 소리
그리고 친구가 준 춘식이
춘식이 안고 있으니까
왠지 든든해
나 진짜 별로였나 봐
헤어지잔 말조차
얼굴 보고 하고 싶지 않았나 봐
뭐.. 그럴 수도 있지
그냥 내가 그런 사람이었나 보다
좋은 사람 되고 싶은데
역시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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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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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사
안녕하세요, 명상 읽어주는 물고기 니모입니다. 학부에선 문화인류학을, 대학원에선 상담심리를 공부했으며 명상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국가공인 브레인트레이너(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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