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UI 스터디 : Soul Harvest
UI 디자이너가 바라보는 게임 UI 이야기
해외에서는 꽤 유명한데,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전략 시뮬레이션 + RPG 게임. 전략시뮬레이션을 통한 대규모 전투와 스토리텔링이 있는 RPG 개별전투를 함께 즐길 수 있는것이 장점. 오리지널 Spellforce 3의 확장팩. 기존 분석 내용과 겹치는 부분이 많아 일부를 생략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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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화면
- 스펠포스 3 이후에 확장팩이 나오면서, 확장팩과 오리지널 버전을 한데 묶은 로비가 생김
- 최근 게임을 진행중이었던 파티의 모습이 로비에서 보이는 형태
- 캠페인 / 멀티플레이 중 한가지를 선택해서 이동할 수 있음
통합계정 로그인창
- 기존에는 싱글플레이를 위한 서비스였다면, 이제는 로비에서 로그인을 권유함
- 로그인하면 게임 서버에 내 정보와 업적이 저장되는 형태
내 정보
- 내가 진행한 게임 업적과 멀티플레이용 초상화 변경 등이 가능.
설정
- 기존 전작과 크게 달라진 부분은 없음
PC와 대결 (Skirmish)
- 인간, 오크, 엘프, 드워프, 다크엘프, 랜덤 중 한가지 종족을 선택 가능
- 지원하는 공식맵이 별로 많지 않다.
캠페인 불러오기
캠페인 선택
- 현재는 확장팩만 진행 가능함, 추후에는 오리지널 버전도 한번에 처리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 추후 추가 확장팩이 나올 모양.
로딩창
- 기존의 원작과 동일한 일러스트를 돌려쓰기한 케이스가 대부분.
- 나레이션이 나오는 형태도 원작과 동일함
맵 이동
- 파란색 마커가 추가 퀘스트 / 금색 마커가 메인퀘스트
- 지역을 누르는게 아니라 스크롤(양피지) 영역을 눌러야 상세정보가 등장함. (이 부분이 불편함)
- 맵 이동을 하기위해 마우스 가운데 버튼을 누른채 드래그를 많이 해야하는 점이 단점으로 꼽힘.
캐릭터 아이템 착용창 / 아이템 가방
- 스펠포스 3 오리지널에 비해 공격타입과 형태가 단순화됨
- 갑옷별로 저항 비례값(칼, 활, 마법, 공성)이 달랐는데, 이제는 갑옷별로 동일한 비례를 가짐.
스킬트리
- 캐릭터별로 두개의 스킬트리를 갖고있으며, 한쪽만 올려도 상관은 없음
- 스킬 리셋이 되기 때문에, 맘에 안들면 다시 리셋 가능
스킬북 - 액티브 스킬 (좌) / 패시브 스킬 (우)
- 액티브 스킬만 상단 퀵슬롯에 등록 가능
도움말 화면
몬스터 사전
종족별 유닛 모음 (인간 / 드워프 / 다크엘프 순서)
파티 선택창
인게임 설정창
인게임 로드 / 세이브
영웅들만 선택한 경우
개별유닛 선택 / 다중유닛 선택한 경우 (영웅 + 유닛)
건축물을 선택한 경우
- 기존 오리지널과 동일한 개념
링메뉴
- 시간이 느려지면서 원하는 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돕는다.
- 사실 정신없이 하다보면 이 기능은 잘 안쓰인다.
전장 화면
- 2019년 기준으로도 꽤나 준수한 그래픽을 자랑한다.
- 최적화도 잘 되어있어서 실시간 대규모 전투가 일어나더라도 끊김이 별로 없다.
최종 보스의 모습
총평
- 전작 주인공은 이미 죽었고, 그 다음 이야기를 이어가는 과정인데, 새로운 주인공이 별로 매력적이지않다.
- 전작에 비해 스케일이 많이 줄기도 했고, 전투도 별로 긴박감이 없었다.
- 일부 시스템이나 스킬들이 변경되었는데, 전반적으로 오리지널 쪽이 훨씬 좋았던것 같다.
- 공중유닛이 추가되긴했지만, 가성비가 쓰레기인데다. 약해빠져서 사용을 안하게된다.
- 시나리오가 이전작에 비해 힘이 많이 빠져서, 그냥 외전 같다는 생각이 든다.
- 이야기 자체가 매력적이지 못하니 최종 전투도 좀 식상한 느낌이었다.
- 종족이 인간 외에 다크엘프, 드워프가 추가되었는데. 종족별 차이가 별로 안 느껴진다.
- 밸런스가 잘 맞는건지. 대부분의 전투가 너무 손쉽게 끝나는 경우가 많았다.
- 추가 확장팩이 나온다 하더라도, 별로 플레이할 의사는 없을듯하다.
이 내용은 UI 디자인 연구소 - 단톡방에 올려진 자료를 정리하여 만들어진 컨텐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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