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thos(신뢰): 신뢰감을 주어 설득한다. 화자의 인격이 중요하다. • Pathos(감정): 감정에 호소한다. 서로 공감하는 게 중요하다. • Logos(논리): 사실에 기반한 논거를 제시하여 논리로 설득한다. 데이터나 통계를 이용하여 말로 전달하는 내용이 중요하다.
TPO(Time, place, occasion)에 따라 가장 효과적인 수단을 선택해서 설득하거나, 아니면 적절하게 믹스하여 활용하면 된다. 설득하는 게 목적이기 때문에 수단은 상황에 맞게 사용하면 된다.
이렇든 저렇든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게 핵심이다. 생각을 정리하지 않으면 생각을 담는 말의 집을 만들 수 없다. 신뢰든 감정이든 논리든 말에 담겨서 전달된다. 말은 생각을 실행하게 만든다.
신뢰는 모든 분야에서 디폴트 값이 된 지 오래되었고, 판촉을 위한 마케팅에서는 감정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하지만 비즈니스 세계에서 상대방을 설득해서 내편으로 만드는데 논리만 한 게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