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뿐만 아니라 중년들도 새로운 일에 도전해야 하는 상황에서 느끼는 감정이 두려움과 긴장감이다.
남녀노소를 구분하지 않고 많은 이들이 호소한다.
"두렵습니다." "긴장을 잘합니다."
당연하다. 누구든 환경이나 입장이 바뀌면 그럴 수밖에 없다. 이제 막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진출하려는 취업준비생이나, 예상보다 이르게 또는, 정년을 맞아 퇴직을 한 사람도 똑같이 느끼는 감정이다. 이전에 익숙했던 것을 뒤로하고 뭔가 새롭게 시작해야 하는 상황이 마음에 불안감을 불러일으킨다. 삶의 무게가 고스란히 어깨를 짓누른다.
해결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두려움은 극복하면 되고 긴장은 관리하면 된다. 미래가 불확실하여 불안한 거다. 자신을 믿지 못해서미덥지 못한 마음에 그럴 수 있다. 조금 더 깊게 생각하면 무언가를 두려워할 마땅한 이유는 없다. 그저 느낌일 뿐이다. 잘 생각해 보면 긴장이 되는 것도 두려운 마음에서 생긴다.
그 상황이 오랫동안 지속되든 빨리 끝나든 상황이 끝났을 때의 긍정적인 자아상을 바라봐야 한다. 결과는 생각한 그대로 되기 때문이다.일어나지 않을 일을 생각하면서 미리 불안에 떨거나 긴장할 필요는 없다. 인생사 마음먹기에 달렸다고 하지 않던가. 아니면 말고. KISS를 기억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