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클레멘타인 Dec 12. 2017

86. 서른 중반 즈음

#바다를사랑한클레멘타인



아마 오랫동안 굉장히 나도 그런 것들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아마 오랫동안 굉장히 나도 그들과 비슷해지려고 노력했다.



아마 오랫동안 굉장히 나도 그래야만 한다고 스스로를 다그치며 울었다.




하지만 나는 여전히 그런 것들이나, 그들이나, 그래야만 하는 게 뭔지 모르겠다.





혁오 위잉위잉



매거진의 이전글 85. 꿈처럼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