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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클레멘타인 Jan 15. 2018

두 번의 생일

#클레멘타인 솔직 에세이


굉장히 외롭고 조용한 생일이었다.

일찍 자버리면 생일 따윈 지나가겠지 생각했는 데,

밤 10시에 잠이 깨버렸다.


굉장히 외롭고 조용한 생일을 두 번 보내야했다.

벌 받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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