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하늘

by 조현두

어쩐지 저 파랑 보면 그대가 생각납니다

날 덮어주는 파랑에

저린 마음 조금 맡겨도 될까요


그래요 이미 저 파랑에 내 마음 주었으니

그저 그대 하고 싶은 대로

나 생각 말고 편하게 하셔요


혹 그대 힘들어 고갤 들어 위를 볼 때

파랗게 된 내 맘 본다면

그것으로 만족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