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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백에 남겨진 단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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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조현두
Nov 17. 2020
사람에겐 내게 심드렁한 사람에게 애를 쏟는 것 만큼 슬픈 상황이 잘 없다. 차라리 공적인 일이라면 모멸감에 빠지지도 않을테지만 무관심이 아플 때는 언제나 보통 지극히 사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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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관심
생각
단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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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두
쓰는 사람. 마음을 쓰는 사람. 글을 쓰는 사람. 이야기 듣는 일을 하면서 마음을 일렁이는 일상과 작은 생각을 소분합니다. 많은 것들에 미안해하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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