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9
by
조현두
Apr 15. 2021
언젠가 세상을 떠나고 다른 세상에서 널 만난다면 난 용서를 빌어야 할지 모르겠다. 너를 살리기 위해 잘 알지도 못하는 것들을 아는체 하며 널 기만하였다고 고백해야 할까. 그래서 널 살리고 말았다고 말야. 그래도 먼저 가 있지는 말아주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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