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1

by 조현두

너의 머리카락, 그것에 내 마음을 담아 쓸어내리고 싶다. 왜일까. 너만보면 누가 이 마음을 가만히 비트는 것만 같은데. 파도가 모래를 어루만지면 젖는 일처럼 나는, 눈물이 꽃 피어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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