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찾는다
#445
by
조현두
Nov 8. 2022
오랜 카페
해질녘 노을 아래
얌전히 앉아있던 널 그린다
우리가 마주한지
일년이란 시간이 지나
다시 그 노을이 익숙한 계절이 되었건만
나는 있지도 않을 자리에서
어쩐지 니가 있지 않을까 찾는다
간지러운 마음으로 너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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