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글이 그렇게 형편 없나?

#491

by 조현두

내 글이 그렇게 형편 없나? 아내가 말했다

아내도 여기 브런치 작가도전만 3수인데 속상하단다

아내를 달래어 응원하며 모 공모전에 글을 내게 했다

회사에서 일하는데 우수상에 입상했다며 어린아이 같이 연락이 온다

글이 형편 없지 않다는 걸 세상이 알아준 사람의 모습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 기뻐하는 모습

그런 것에 나도 같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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