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스토리에서 연재를 시작한 지도 어언 한 달 ㅋ
벌써 글 4개가 올라왔네요.
앞으로 6개의 글이 더 올라올 예정이고요. 이어 바로 책으로 출간도 될 거예요.
마니마니 기대해 주시길 바랍니다 :)
저는 요즘 건강을 위해 여러 가지 일을 하고 있어요.
한 두 달 전부터 몸이 안 좋아져서 우선 엄청난 의지로 극단적인(!) 식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극단적인 식단이란! 술 끊고 밀가루 끊고 설탕 끊고... 그 외 많은 걸 끊는 건데요.
어찌 보면 그냥 페스코 베지테리언 정도의 식단으로 생활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될 거예요.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 받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출간 막바지인데도 조금은 느슨하게 생각하고 있어요.
예전 같으면 정신줄 꽉 조이며 이거 저거 신경 쓰고 있었을 텐데, 지금은 평소의 7-80% 정도만 에너지를 쓰고 있습니다. 건강이 제일 중하니까요 :)
그럼에도 마지막까지 할 일이 있어서 오늘도 책상에 앉아 키보드를 두드리고 있는데요.
얼른 일 끝내고 소파에 좀 드러누워야겠어요.
소파에 드러누워 시간 보내는 게 제일 좋은, 일요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