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건강하게 나이 들기(허리통증)

허리통증은 갑자기 온다

by 별리남

올해 초 설연휴 기간 가족여행으로

경주에 다녀왔다.

자차로 고속도로를 운전하여

경주를 향해 2시간여를 달리던 중

허리가 예고도 없이 미친 듯이 아파왔다.


말로는 표현할 수도 없는 통증이라니..

걷는 게 힘들 정도의 통증으로

가족 여행은 일정을 대폭 축소하여

다음날 아침 일찍 집으로 돌아왔다.


설 연휴에도 운영하는 병원을 급하게

검색하여 병원을 방문하였다.

병원에서 엑스레이를 촬영하고 통증주사를

맞았다.

엑스레이상에서는 디스크의 문제는

심각하지 않고 척추측만증이 조금 있다는

설명을 듣고 집으로 왔다.


통증주사를 맞았는데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의 통증이

1달 정도 지속되었고

통증으로 인해서 허리 통증 관련 자료

(책, 유튜브, 인터넷 등등)를 찾아서

열심히 공부하고

걷기 운동이 허리에 좋다는 말에

직장 출근 전 새벽

집 앞 산으로 매일 등산을 하였다.


공부를 하여 20년 넘게 통증 없이 운전하다

왜 갑자기 심한 허리 통증을 겪었는지

알게 되었다.

허리는 장시간 나쁜 자세로

혹은 바른 자세에서 약간 벗어난 자세로

운전하는 것이 많은 무리를 준다는 것이다.

허리 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허리를 받치는 쿠션을 사용하고

운전자세는 엉덩이 쪽을 최대한 높여서

무릎과 수평에 가깝게 시트를 조정하고

장시간 운전 시는 중간중간 한 번씩

휴식을 취하는 것이 필요하다.


올해 설 연휴 이후로 허리 통증 완치를 위해

지금도 운전할 때는 위의 항목을 지키려고

의식적으로 노력 중이다.

다행히 지금은 80프로 정도?

좋아졌다고 생각한다.


아프기 전에 미리 관심을 가졌더라면

고생을 덜 했겠지만

이제라도 노력하면 남은 생애는

더 건강하게 살 수 있을 거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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