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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 투자 유치 하는 방법(Feat 존잡생각)

by woody

이번에는 투자유치 프로세스에 대한 시간이었는데 창업자 입장에서 잘 말씀해주신 것 같다.


요약하면 투자유치는 병렬로 진행하고, 최대한 타이트하게 올인, 창업자도 투자자 레퍼런스 체크를 열심히 해야하며, 계약서 싸인하고 입금되기 전까지는 긴장을 놓지 말 것.


대부분의 투자자는 한번 만남에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번 만나면서 회사의 성장을 확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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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유치시 창업자가 Leverage 할 수 있는 것(협상력을 높일 수 있는 부분)

이미 잘 되는 사업 / 사업에 크게 성공한 이력

딜에서 Walk away할 수 있는 가

다른 텀싯 (Term sheet) 어쩌면 가장 강력한 leverage, FOMO(fear of missing out) 반대로 투자자는, → 우리가 FOMO로 그릇된 판단을 하는 건 아닌지 경계해야함

병렬펀드레이징 → 한정된 시간에 여러 VC를 만나는 것(어쩌면 Demo day의 목적)

Pre-emptive deal을 조심하라 “많이 관심있습니다”, 저흰 정말 빨리 검토할 수 있어요”,”2주안에 결과 나와요” → Term sheet을 갖고와야만 진실임.


투자프로세스 -텀싯 전

일단 다른 팀들의 (공개된)사업계획서를 많이 봐야함.

Narrative 준비 deck → 나열이 아닌 핵심요약

VC 사전 조사 및 타겟 리스팅 (30~40개) → 어떤 파트너들이 어떤 영역에 관심있는지?, 경쟁사에 투자하지 않았는지?, 어떤 펀드를 가지고 있는지?

Warm intro 받기 → 콜드메일 보단 엔제투자자 or 해당 기업에 투자 받은곳에 추천 받아라.

2~3주 후에 미팅들 다 몰아 넣기(1~2주 안에 다 첫 미팅 병렬로 하기)

모든 단계를 동기화 해서 진행 → 자료요청 최대공약수 만들어서 제공.

고객 레퍼런스 제공은 마지막에(SaaS기업이 많음) → 고객들을 보호 하기 위해.

투자자 레퍼런스체크도 해야함(Firm 과 파트너) → 무조건 해야함. 해달라고 하는데 화내는 VC는 reflag ( 잘나가는 곳 + 힘든 상황을 많이 겪은 곳)

텀싯은 시작후 1~2개월내에 받는 것을 목표.


투자프로세스 - 텀싯 후

텀싯 받는 즉시, 나머지 프로세스 가속화로 빠른 Yes/No 정리.

여러 텀싯간에 빠르게 협상을 하고, 마음에 드는 조건으로 타겟 투자자에게 최종 협상.

싸인 후 2~4주내에 최종 클로징(주금납입) → 서프라이즈가 없도록 VC들에게 소프트하게 거절해야함. Time kills all deals

통장에 돈이 들어오기 전까지는 끝난게 절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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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 엄청 타이트하게 진행해야하고, 그 기간동안에는 올인 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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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미팅 대시보드를 만들다니 wow, Respect!)



본 영상 및 메모는 동영상 강의를 원클릭 캡처 할 수 있는 슬리드(SLID)의 도움을 통해 작성되었습니다.(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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