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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UE Dec 30. 2022

여기

잠깐 침대에 누워있다가 선잠이 들었다.

정말 잠깐이었다.

그사이에 꿈을 꾸었다.

할머니가 평소와 다름없이, 집에온 나를 향해 반가워하며 휠체어를 타고 오고계셨다.

정말 순간에 꿈을 꾸었고, 바로 깼다.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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