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덱스101 - YouTube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2에서 덱스의 매력에 빠져 버렸습니다.
잘 생긴 데다 투지와 진솔성까지 겸비한 멋진 청년입니다.
위 영상 캡처 이미지는 덱스가 발리에 삼국지 만화책 수십 권을 가져간 이유를 설명하는 부분입니다. 방송할 때 자신의 "단어 선택력"이 부족함을 느꼈고, 이를 보완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합니다. 어휘력을 키우기 위해 해외 출장지에서도 노력을 쏟기로 마음 먹고 실천합니다.
덱스는 자신의 노력이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음을 알지만, "0.1%나마 제 인생에 도움이 될 것 같기 때문에" 자신은 가져간 만화책을 다 읽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미래가 불명확하더라도 자신이 가치 있게 여기는 행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실천하는 면이 멋있습니다.
간디는 언젠가 이렇게 말했다. “당신이 무엇을 하든 보잘것없을 수도 있지만 일단 한다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세상이든 일터든, 아니면 결혼 생활이든, 바꾸고 싶다는 열정이 있다면 가능성이 낮더라도 도전하라. - 탁월한 생각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대부분의 변화는 큰 한 걸음이 아니라 보잘것없어 보이는 작고 사소한 한 번의 실천에서 시작됩니다. 만화책 읽는다고 어휘력이 좋아지겠어? 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만, 0.1%라도 좋아진다고 믿으면서 덱스처럼 실천하다 보면 안 좋아지기가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목적(Purpose)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 자신에게 흥미(Interest) 있는 방식으로 의도적인 실천(Practice)을 하며 희망(Hope)을 갖는 덱스의 마인드셋은 앤젤라 덕워쓰(Angela Duckworth)가 말한 그릿(Grit)의 전형이기도 합니다.
우리가 단호하게 삶에 투신하는 순간 신의 섭리 또한 함께 움직인다는 것이다. - 마음에서 빠져나와 삶 속으로 들어가라
내면도 멋진 덱스의 승승장구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