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 있는 삶은 어떤 거창하고 대단한 성과를 이룬 삶이라기보다는
자신이 맡은 소임을 다하며 묵묵히 하루하루를 살아내는 삶이라고 생각해요.
그런 면에서 보면 저를 포함한 대부분의 소시민들이 의미 있는 삶을 살고 있다고 생각하고
그 안에서 경험하는 주관적인 만족감은
1. 규칙적으로 행하는 좋은 습관과 2. 다른 사람의 발전에 기여했다는 자각에서 오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고
아마도 내년 말까지도 지속될 것이라고 보지만
외부 환경이 어떠하든 간에 삶에 명확한 규칙을 부여하고 스스로가 부여한 규칙을 책임감 있게 실천해 나가는 것이 중요해 보여요.
상황이 어수선할수록 너무 멀리 바라보지 말고
눈 앞에 보이는 것에 집중하며 한걸음씩 내딛는 것이 현명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