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 make anythingby writing
C.S.Lewis
친구라는 이름으로 항상 곁에 있을 수 있기에.
사랑하는 사람 곁에 가장 오래 있을 수 있는 것은
'친구'라는 이름이 아닐까.
자꾸만 번져가는 사랑을,
'우정'이라는 지우개로 지우고,
자꾸만 커져가는 사랑은,
'친구'라는 이름으로 가려 본다.
그렇게 숨기려고 애써봐고
자꾸만 새어나오는 마음.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사람이라면,
어떤 이름으로든 상관 없지 않을까.
'연인'이 아닌 '친구'라도.
그저 곁에서 함께 웃을 수 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