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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임종현 Mar 01. 2017

프롤로그

작지만 강한 기업 만들기 연재를 시작하며

디지털다임이라는 디지털 에이전시의 대표이사로서 또 중소기업의 사장으로서 생각해 볼 이야기를 담은 내용들을 여러 주제로 엮어서 “작지만 강한 기업 만들기"라는 브런치 매거진을 시작한다. 서점에 가보면 경영 관련, 기업가들에 대한 책들이 넘쳐나고 있지만, 대기업 관점과 이미 성공한 기업가들에 대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정작 아직은 작은 기업을 경영하고 있는 입장에서 또 디지털다임이 속한 에이전시라는 업계의 현실적인 내용은 찾기 어렵다. 나 자신도 그간 작은 에이전시를 경영해 오면서 필요한 경우 발품과 인맥을 통해 자문을 구해 보기도 하였고, 사업을 하는 지인들이 조언을 구하러 오면 아는 데까지 경험을 얘기해 주기도 하였다. 특이한 점은 모두 출발점이 다르고 하는 사업의 방향이 다르다 하더라도 유사한 문제에 대한 고민을 비슷한 사업 년 차에 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런 문제에 대한 답을 꼭 집어 정확히 알려주는 출판된 도서도, 교육 과정도 찾기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이런 고민들과 문제들에 대한 내 나름대로의 관점과 여러 업계 선후배에게 귀동냥으로 들은 조언들, 그리고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정보들을 정리해서 매회 한 가지 주제로 풀어나가고자 한다. 특히 이 칼럼은 나 혼자 만들어 가기보다는 많은 업계에 종사하는 분들의 의견이나 조언을 들어가며 만들어가 볼 계획이다. 좀 현실적이고 와 닿는 이야기로 풀어가려면 주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조언을 부탁드리고 싶다. 정상의 기업도 작지만 강한 기업에서 출발했다는 믿음을 가지고 첫걸음을 떼어 본다. 




'작지만 강한 기업 만들기'는 디지털 에이전시인 디지털다임의  뉴스레터에 연재하고 있는 내용을 브런치에 맞게 재편집한 내용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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