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름기록;2] 따라비오름

여왕의 품격

by 서귀인


image.png?type=w966 따라비 오름의 분화구는 억새밭이다


위치: 서귀표 표선
소요시간: 정상까지 15분
난이도: ⛰⛰
위험도(여자 혼자기준): ⛰⛰
한줄평: 여왕의 품격



image.png?type=w966 입구로부터 정상까지 15분이 채 안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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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비 오름은 땅하래비>따에비>따라비 로 불리게 되며 오늘날의 이름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그러니까 오름중의 조상뻘이라는 소린데, 양 옆에 있는 작은 오름들을 거느리고 있는 형국이라 그렇단다.

오름의 정상까지는 비교적 금방 도착한다. 숨을 헐떡일쯤에 바로 정상이 자리를 내어준다.




정상을 오르면

서쪽에는 조각보처럼 이어붙인듯한

알록달록 제주 밭이,

동쪽에는 윤기가 흐르는 억새와

이웃 오름들이 있다.












"오름의 여왕"이라는 영광스러운 칭호를 가진 오름이니만큼 따라비 오름은 유명하고, 방문객도 있는편이다.

그러나 오름으로 가는 길이 일방통행이라 운전이 좀 어렵고,

주위 버스정류장도 없어 뚜벅이들에겐 쉽지 않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굳이굳이 찾아가는 이유는 분명 있다.

필자도 다음엔 멋진 2종보통의 면허 소유자이자 자차 소유자가 되어 오고싶다.....




image.png?type=w966 안내를 보고 실제 오름을 찾는 재미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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