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제주 나들이는 양떼목장입니다.
민준이한테 양을 만지고 먹이도 줄 수 있는 체험을 해줄겸해서 양떼목장을 찾았습니다.
펜션과 같이 운영되고 있고 부지가 꽤나 꺼 보였습니다.
체험 가격과 시간표는 아래와 같습니다.
양에게 먹이를 줄 때는 손바닥에 올려서 주면 부드러운 입술로 물지 않고 잘 먹습니다.
양은 앞 윗니가 없어서 물지 못한다고 합니다. 처음 알았다는 ^^;
하지만 먹이통을 들고 있으면 굶주린 양이 앞다리를 들고 들이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말한테 먹이를 줄 때는 양하고 비슷하지만 말은 앞니가 둘다 있어 물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먹이를 손바닥으로 줄 때 엄지손가락만 딱! 붙이고 주면 물리리 없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