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 가능한 업무 전문성을 위하여
올해 상반기 안에 1000명 달성을 예상하긴 했었는데 막상 달성하니 신기하네요. 이렇게 자기 본위 블로그에서 1000명 구독자가 생길 수 있다니 그만큼 데이터 분석이라는 분야가 핫하긴 하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1000명이라는 숫자가 크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의외로 데이터 분석이라는 게 UX 디자인보다는 스크랩 수나 구독자 절대수 자체가 크지 않은 것 같아서 의미 있는 숫자가 아닐까 싶네요.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그런 말은 하지 않고(기대 하는 사람도 없을 것) 그냥 제 마음 가는 대로 공부하고 싶은 거 공부하고 읽고 싶은 거 읽고 잘 놀면서 마이 페이스로 살겠습니다. 그게 저로서는 가장 지속 가능한 발전일 것 같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