善의 씨앗을 퍼트려 萬物(만물)을 움트게 하라(56)
1) 케이시의 성장배경 및 전환기, 서미나라 박사의 행적
에드가 케이시는 투시능력을 발휘한 인물이다. 에드가 케이시의 최면 투시로 인간에게 투시 능력이 있음을 확증하는 데에 그가 결정적인 공헌을 했다는 사실이다.
그 이유는 그의 투시로 엄격한 현장테스트를 통과 했기 때문이며, 다른 사람에게서 볼 수 없는 것을 봄으로써 효과가 입증되었다. 실제로 많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었기 때문이다.
에드가 케이시는 1877년 캔터키 홉킨스빌 근교에서 한 농부의 아들로 태어나 시골학교를 9년 동안 다녔다.
목사가 되려는 젊은이다운 꿈을 가지고 있었지만, 케이시의 형편으로는 그 이상의 교육을 받을 수 없었다.
21세 때 이상한 운명의 전환에 의해 삶의 방향이 바뀌어 버렸다. 후두염에 걸렸는데 이상하게도 목소리가 나오지 않게 된 것이다.
의사를 찾아다녀 보았으나 어떤 약이나 치료법을 찾아낼 수 없었다
불치병으로 보이는 상태에 절망하면서 1년 남짓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무기력하게 지냈다, 마침내 사진사라는 직업을 선택했다.
그 이유는 그 일은 그다지 목을 쓰지 않아도 되는 직업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마을에 레인이라는 사나이를 알게 되었다. 그는 암시 요법이나 마사지 연구를 하고 있었고, 최면술사로서의 재능도 있었다.
그는 케이시의 목병에 자신의 최면술 치료를 한번 시도해 보자고 제안했고, 케이시는 그 제안을 받아들였다.
레인이 케이시에게 최면을 걸고, 최면상태에 들어 있는 케이시는 자신의 병을 살펴보고 말하도록 하는 암시가 주어지자, 신경이 일그러져 성대의 근육 일부가 마비되어 있기 때문에 목소리를 낼 수 없다고 말했다.
다시 무의식 상태에 들게 해서 암시를 주니, 환부의 혈액 순환이 잘 되게 하면 나을 것이라고 했다. 그 설명을 듣고 레인은 케이시에게 환부에 혈액이 충분히 흐를 수 있게 하면 증상이 좋아진다는 암시를 주었다.
그러자 케이시의 가슴 아래쪽과 목이 차츰 분홍색으로 바뀌기 시작하면서 장밋빛으로, 드디어 검붉은 자줏빛으로 변해 갔다.
20분쯤 지나가 최면 상태에 든 채로 케이시는 기침을 하면서 “마비는 풀렸다.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었으나 이제는 몸에 활력이 되살아난다는 암시를 걸어달라.”라고 말했다.
물론 레인은 그 말대로 암시를 주었다. 최면 상태에서 깨어난 케이시는 1년 만에 정상적인 목소리로 말을 할 수가 있었다.
그 후 몇 달 동안은 이따금 다시 목소리가 나오지 않는 상태로 되돌아가기도 했지만, 그때마다 레인이 혈액 순환에 대한 암시를 주면 정상으로 회복되곤 했다.
케이시는 10세 때에 성경에 흥미를 품고 완독 하기도 했으며, 예수의 제자들처럼 사람들을 도와주고 병을 고쳐주고 싶다는 절실한 소망을 품고 있었다.
케이시는 성서를 다시 읽으면서 하늘의 계시를 받고자 했으나, 결국 그는 자신이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기도 했다. 그러나 이것은 실험이니 돈을 받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에드가 케이시의 기적이란, 그의 놀랍도록 정확한 의학적 투시에 의한 진단을 내리고, 치료법이 처방되는 데 있다.
더구나 그의 진단은 환자로부터 몇 천 마일씩 떨어진 곳에서 내려졌다. 그리고 그의 투시는 완전한 최면 상태에서 이루어졌다.
(1) 저자 서미나라 박사의 행적
저자 서미나라 박사는 위스콘신대학에서 심리학을 전공하였다. 로마대학, 위스콘신 음악대학, 일반의미론 역구소 등에서 수학했으며, 인간의 삶과 윤회를 주제로 미국을 비롯하여 유럽 각국과 일본 등지에서 많은 강연을 하였다.
그가 쓴 책 <<윤회 Many Mansions>>는 1950년에 발행된 이후 100만 부 이상 판매되고 있는, 윤회와 카르마에 관한 최고의 책이다.
리딩이라고 불리게 된 것은 케이시의 가족과 친지들에 의해서‘라이프 리딩(Life-reading)’이라고 부르게 되는 단초가 되었다. 이런 리딩은 전생에 관하여 자세히 말하게 된다.
이런 리딩을 분석하기 시작한 서미나라 박사는 버지니아 비치에 2년 동안 머무르면서 정통 심리학의 관점에서 연구를 진행, 리딩을 받은 많은 사람들의 인터뷰를 통해 사례를 분석한 기록뿐만 아니라, 업(業)의 기억에서 명백하게 특이한 능력이나 어려운 문제를 해결하려고 애쓰면서 살아가는 다양한 이야기를 실음으로써 생동감을 불어넣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