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글 쓰기 #132 @151219
토요일에 대한 다양한 계획이 머릿속에서
그림처럼 영화장면들처럼 지나갔다.
그런 뒤 깨어난 아침,
모든 생각들은 스르륵
보내버리고
집에 주저앉았다.
청소도 하고,
그냥 티비도 보고,
빈둥빈둥 거리며 잡생각도 하고,
그저 가만히
지나보내는 것도 필요한가 보다.
그렇게 충전을 할 때도 있는 것이다.
근데 완전히 아무 것도 안 한건 아니었다...
사진걸어둘 자리를 확장하였다~
글,사진,편집 by cloudoc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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