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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cloudocloud Dec 24. 2015

그저 가만히

하루 1글 쓰기 #132 @151219

토요일에 대한 다양한 계획이 머릿속에서

그림처럼 영화장면들처럼 지나갔다.


그런 뒤 깨어난 아침,

모든 생각들은 스르륵

보내버리고


집에 주저앉았다.


청소도 하고,

그냥 티비도 보고,

빈둥빈둥 거리며 잡생각도 하고,


그저 가만히

지나보내는 것도 필요한가 보다.


그렇게 충전을 할 때도 있는 것이다.

cloudocloud x iphone6s, 2015

근데 완전히 아무 것도 안 한건 아니었다...

사진걸어둘 자리를 확장하였다~


글,사진,편집 by cloudoc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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